칠곡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3일 왜관읍 리베라웨딩에서 ‘2022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박순범·정한석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사업 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써 지난 1년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2022년 사업성과 보고 및 영상 상영, 장학금 전달식, 행운권 추첨, 자활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칠곡군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자 4개 자활기업 및 12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0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실업·빈곤 문제를 해소하고자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훌륭한 성과를 이루신 참여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가 지속적이고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미현 칠곡지역자활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자활사업을 위하여 애써주신 군 관계자 및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욕구에 맞는 일자리 개발과 경제적 자활뿐만 아니라 정서적 자활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