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2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억원과 10월 55억원 확보에 이어 이번 국비 확보로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022년도에 총 14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었다. 고령군은 특별교부세로 총 15억원이 확보된 가운데 ▲군도4호(부리~옥산리) 도로 확장공사(개진면, 6억원)로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및 정주여건이 개선되며, ▲고령군 국가·지방하천 홍수관리 시스템 구축사업(4억원), ▲금성천 낙차공 정비공사(운수면, 5억원)로 홍수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데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총 22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되었으며, ▲성주군 보훈회관 건립(성주읍, 5억원)으로 보훈 가족 간의 교류·소통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선남 취곡도로 확·포장공사(선남면, 2억원)로 통행 불편해소 및 지역 교통여건 개선 효과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성주읍, 8억원)으로 어린이들의 과학 접근성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며, ▲고평천(용봉리) 교량개체공사(초전면, 4억원)와 ▲칠령천(덕평리) 정비공사(용암면, 3억원)로 재해 예방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총 18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칠곡군은 ▲안전취약지역 CCTV 확충 및 성능개선(10억원)으로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팔거천 제방도로 확장공사(동명면, 5억원)와 ▲금화~용수간 도로 위험사면 정비공사(가산면, 3억원)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희용 의원은 “올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얻어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 가장 중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늘 주민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예산 확보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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