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회장 남병환)는 최근 취약계층 김장담가주기 행사와 사랑의 헌혈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여성회(회장 이공순)는 지난 11월 25일 다문화가정 중 장애인이 있거나 한 부모인 가정 10곳을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제공했다. 회원들의 김장담가주기 봉사는 올해가 11년째다.
이날 칠곡군수 부인인 김현경 여사가 봉사활동에 동참했고, 김 여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 명예여성회장에 위촉됐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청년회(회장 손봉현)는 지난 12월 6일 계속되는 코로나19에 따른 헌혈 감소와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석적 우방신천지 아파트단지에서 가진 이번 헌혈 행사에는 청년회원과 주민 55명이 동참했고, 헌혈자들에게는 KF94 마스크 10매와 가정상비약품 세트, 떡국 등이 격려품으로 주어졌다.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박순범 경북도의원 및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회장단도 행사장을 찾아 헌혈자들을 격려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