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회장 이창준)는 지난 7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달부터 한 달간 릴레이로 모은 쌀 4,763kg(시가 19,052천원)을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470여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대비 324kg을 더 모아서 보다 많은 가정에 따뜻함을 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7일 지천면을 시작으로 이 달 21일까지 사랑의 연탄 5,500장(시가 4,400천원) 나누기 운동을 실시한다. 8개읍면에서 선정된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여 어려움에 빠진 지역주민들의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나눔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칠곡군의 이미지에 걸맞게 칠곡군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고 군민들이 행복한 나눔문화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창준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장은 “올해 새마을운동을 위해 노력하신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가 정성껏 모은 쌀과 연탄을 우리 주변에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