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독서동아리 난설문학회의 문집 `난설문학` 제23호를 발간함에 따라 지난 19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용락 선생님의 지도강평과 함께 회원들의 자작시 및 자작글 낭독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하여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게 운영했다. 난설문학회는 1998년 창립하여 이듬해 1999년부터 문집을 발간하여 올해 23번째 문집 `난설문학`을 발간했다. 문집은 회원시․산문․독후감상문 30여편과 초대시, 지도교수 작품, 특별기고로 구성되었다. 난설문학회 조진향 회장은 “회원들의 시창작 역량강화를 위해 애쓰신 김용락 선생님과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고로 이번 23집이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며 난설문학 23집이 나오기까지 애쓰신 회원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현숙 관장은 “올해도 지속된 코로나 19로 어려운 한해였지만 문학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고 문집 `난설문학` 23호를 발간했습니다. 난설문학회가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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