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에서 개최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회원들이 출전하여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양궁부문에 참가한 황승기 선수는 금 3개, 은 1개를 역도 부문에 이순자 선수는 은 3개을 각각 목에 걸었다. 황승기 선수는 “경기 당일 바람이 불어서 걱정을 하였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 열정을 가지고 운동에 매진하여 내년에도 다 함께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자 선수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으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꾸준히 노력하여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성 지회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어려운 훈련에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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