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10월 19일, 21일 이틀 간 학생들의 꿈과 끼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는 석적 한마음 예술제를 실시한다.
19일에는 2, 4, 6학년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2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부채춤과 연극 공연 등은 관객들로 하여금 감동을 선사하였다. 또한 4, 6학년들도 난타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선보이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뒤이어 21일에는 1, 3, 5학년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서는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공연이 있어서 큰 눈길을 끌 예정이며 이밖에도 합창, 댄스,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코로나 이후 학교 행사에 많이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멋진 모습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예술제 무대에 참가하여 빛내준 학생들은 “한마음 예술제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노력한 모든 과정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공연을 무사히 마치게 되어서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석적초 조미연 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많은 준비를 해주어서 대견하고 감동을 받았으며 학부모님들 앞에서 자신의 숨은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