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 소리빛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수헌)는 지난 9월 30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1회 개천 예술제 전국음악경연대회 합주 부문에서 전체 대상 1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으로 석적초등학교는 2019년에 이어 전국 단위 음악경연대회에서 2번째 대상을 차지하며 오케스트라 명문 학교임을 증명했다. 초, 중학교 11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석적초등학교 오케스트라 62명의 연주 단원들은 쥬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을 힘있고 호소력 있게 연주하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하게 활동을 해 온 석적초등학교 소리빛 오케스트라는 11월 29일 제6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오케스트라로 계속해서 노력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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