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신동식)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8일 ‘에코그린 합창단의 찾아가는 환경공연’을 개최했다. ‘환경감수성 증진과 희망과 용기의 공동체 형성’을 주제로 북삼고 교내 야외 공연장에서 40분간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에코그린합창단과 바리톤 정제학, 북삼고등학교 보컬동아리 ‘celebrity’가 출연하여 맑은 가을 하늘에 어울리는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신동식 교장의 특별무대까지 더해져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북삼 교육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바리톤의 멋진 성악을 들을 수 있어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의 꿈과 끼 그리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격려하고 지원하고 있는 신동식 교장은 “깊어가는 가을, 음악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문화감수성 및 환경감수성을 일깨우고 학교 구성원들의 심리와 정서까지 어루만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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