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Wee센터는 지난 9월 23일, 24일 양일 간 칠곡교육지원센터에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칠곡Wee센터와 함께하는 반올림# 일일힐링체험’을 실시했다.
중·고등학교 학생·교사 25명, 37명을 대상으로 총 2차례 진행하며, 25명은 비누 만들기, 37명은 연극관람에 참여했다. 이번 힐링체험은 스트레스 해소·에너지를 활성화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비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를 나와서 새로운 장소에서 재미있는 체험을 하여 기분이 좋았다. 비누가 내 손으로 만들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예뻐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은 “학업중단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타인을 이해하며 의사소통 능력을 키웠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학업중단을 예방하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