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9월 13일과 20일, 지천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 김석우 한의사가 ‘VDT증후군과 한의약적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와 같은 영상 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생기는 다양한 증상을 총칭하는 말이며, 안질환, 근골격계질환, 정신·신경계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저연령화 추세가 지속되는 현실에서 칠곡군보건소에서는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습관과 한의약적 예방관리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9월 말에는 매원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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