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추석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촉진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의 최근 5년(‘17년~‘21년) 화재 발생 분석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추석 전·후 4일간) 화재발생 1,586건, 인명피해 86명, 재산피해 약 193억원이 발생하였고,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35.4%), 발생 원인은 부주의(47.9%)로 가장 많이 발생 했다.
이에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위해 칠곡소방서 앞과 관호오거리, 왜관회전로터리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왜관역과 북부터미널, 각119안전센터에 배너를 게시하며 의용소방대를 동원해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진우 서장은 “화재 초기 인명·재산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함으로써 군민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