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발명교육센터는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3일간 칠곡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발명 특별 교육과정인 ‘발명 로봇,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발명 로봇, 코딩반에서는 코딩의 가장 기본적인 오조봇 뿐만 아니라 교육용 로봇인 로봇마스터 S1, 사물 인터넷의 기초인 마이크로비트, 자율주행차의 원리를 알아보는 네오씽카 등을 배우면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수준에 맞게 3,4학년, 4,5학년 두 반으로 편성, 운영했다. 첫날인 8월 16일에는 학생들이 코딩교육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3,4학년은 선과 스티커로 코딩할 수 있는 오조봇을, 5,6학년은 로봇마스터 S1을 체험하는 활동을 했다. 이날 발명 로봇, 코딩반에 참가한 석적초 5학년 학생은 “로봇마스터 S1을 가지고 친구들과 다양한 게임을 해서 즐거웠고 나중에는 이것을 가지고 코딩 프로그램도 짜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원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코딩교육은 4차 산업 IT 시대에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이번 발명 로봇, 코딩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적인 능력과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고 발명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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