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김일수)는 7월 18일에서 19일 양일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4차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미래 시대의 다양한 변화와 트렌드에 맞는 현실적인 직업체험을 통한 올바른 직업관 형성 및 학생의 개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실현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학반을 두 팀으로 나누어서 6개의 부스를 체험하는데 각 프로그램별 부스(코딩로봇배틀, 인공지능 자율주행, 아바타의 세계, 가상현실의 세계, 3D창의 메이커)운영으로 전문강사가 각 부스에 배정되어 로테이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체험활동 위주로 프로그램별 미션 수행을 통해 문제해결에 대한 경험치를 높이고 성취감을 알아가는 수업이 되었다.
김일수 교장은 다변화 시대에 대처하는 기본 역량을 강조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에의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3학년 신◯◯학생은 평소에 접하지 못한 여러 가지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내 몸을 따라 움직이는 아바타가 신기하다고 했고 5학년 이◯◯학생은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