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초등학교(교장 정해철)는 6월 28일, 칠곡예술문화체험장(기산아트타운)을 방문하여 우리의 전통문화 중 하나인 두부 만들기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조상들이 두부를 만들 때 사용하던 맷돌, 가마솥, 두부 틀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직접 두부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느껴보고 아름다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소 마트에서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두부가 전통의 방식으로는 맷돌을 이용해 정성스럽게 콩을 갈고, 콩물을 끓인 후 간수를 치고 모양을 만들어 완성되는 것을 직접 해 보면서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통문화의 우수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전교어린이 부회장 5학년 홍소현 학생은 “내가 직접 옛날 조상님들이 사용하던 조리도구를 이용해서 두부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마지막에 완성된 두부를 먹어봤는데 마트에서 엄마가 사오시는 두부랑 똑같은 맛이 나서 놀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