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천재어린이집 김미순 부원장이 `제43회 근로자문화예술제` 가요분야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가요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천936명이 도전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은 천재어린이집과 에이프로젠파마(주)에 재직 중인 `미녀와 킹콩`(김미순·김윤길 씨) 팀에 돌아갔다. 곡목은 거북이의 인기곡 `빙고`였다.
본선 경연은 지난 1일 KBS1 TV를 통해 방영됐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KBS가 공동주최했다.
근로자문화예술제 일환으로 열리는 근로자가요제는 198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어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근로자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김미순·김윤길 씨의 빙고는 유튜브에서 `제43회 KBS 근로자가요제 대상`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