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전중학교(교장 전용희) 3학년 배완록 학생이 지난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그레고로만형 110kg급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다른 학생들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입상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배완록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매우 힘들었지만 지난 대회보다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교장 선생님 그리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또 남은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용희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배완록 학생의 3위 입상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참가 학생의 노력, 학부모님의 지원, 지도자들의 열정으로 이룬 성과”라며 기뻐했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기량이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남은 대회도 열심히 노력하여 더욱더 향상된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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