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초등학교(교장 전영배)는 지난 19일 다목적교실(늘빛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칠곡교육지원청 최원아 교육장을 비롯하여 정희용 국회의원, 김재천 북삼읍장, 관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 20여명, 그리고 학부모 및 학생 60여명이 참석해 숭산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자리를 빛내 주었다.
연면적 706.18㎡, 지상 2층인 다목적교실 늘빛관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17억 3,269만원을 지원받아 신축했다.
“늘빛관”은 “늘 아이들로 반짝반짝 빛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조○희 학부모회장은 “우리 학생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강당이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숭산초 전영배 교장 선생님은 “방과후 교실 부족, 야외 체육활동 제약 등 그동안 학교교육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이번 다목적교실 신축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