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 6학년 백상진군이 지난14일 한국중‧고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육상연맹이 후원하는 ‘제10회 춘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남자초등부 높이뛰기 부문에서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높이뛰기에 출전한 백상진군은 저학년부터 육상에 관심을 가지고 평소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여 지난‘제58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2022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남자초등부 높이뛰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백상진군은 “처음 육상을 했을 때는 어렵고 힘들었는데 점점 훈련할수록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5월 말에 있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임 교장은 “육상은 초등학생들의 신체발달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학생들이 육상을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육상스포츠클럽,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대회에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도록 하여 학습뿐만 아니라 체력 향상에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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