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지난 11일 강당에서 교직원 사기 앙양과 스승 공경의 학교 풍토 조성을 위해 학부모회 주관 스승의 날 기념 사제동행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즐겁고 유쾌한 체육활동을 실시했다. 석적고는 이날 체육대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교사와 학생이 참여하면서 스승의 날을 축하하고 사제지간의 정을 쌓고 학부모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 행사는 안전생활부 선생님들의 협조를 얻어 진행되었으며 플라잉 디스크, 목표물 맞추기, 2인 3각 등의 게임을 실시하였고 교장, 교감 선생님을 포함한 전교사와 학생회 임원들이 전원 참여하여 즐겁고 활기차게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한 우울하고 침체된 기분을 날려 버리는 학생들의 힘찬 함성과 웃음소리가 강당 전체에 울려 퍼졌고 선생님들은 장기간의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지치고 힘든 마음에 위로를 받는 느낌을 가졌다. 학부모는 이를 지켜 보며 학부모회에서는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고 학생과 선생님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석적고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일체감을 느끼고 한마음이 되어 바람직한 교육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동기를 부여받았다. 최○○(학부모회 운영 담당 교사)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 체력단련과 함께 학업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 주고 기쁨을 주는 시간이어서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학교공동체 전체가 한마음이 되어 참여한 체육대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는 의견을 말했다. 이날 2022 학부모회 회장으로 새로 선출된 노○○ (2022 학부모회 회장)은 “평소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해 고마운 마음이 있어도 표현할 길이 없었는데 이렇게나마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의견을 말하며 앞으로도 모든 학교 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석적고 박병욱 교장은 “이번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를 살리고 교사의 사기를 높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쁜 일정에도 학교를 방문하시어 학교 교육활동을 격려하시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과 성취를 격려하는 학교의 역할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며 앞으로도 본교 교육활동에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말에 이어 지역사회를 이끌고 도약하는 명문 석적고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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