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지난 10일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남대학교와 함께하는 세계이해교육’을 강당에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을 활용하여 다른 나라 문화 공유를 통하여 세계시민으로서의 상호 공존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실시했다.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강사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역사, 말, 화폐, 관광명소, 음식, 의상, 음악, 학교 문화, 놀이 등을 알아봄으로써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 수업에 참여한 4학년 조OO 학생 외 3명은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는 것이 어렵지만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다른 나라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나라의 요리를 보니 그 요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졌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홍정임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학생들이 흥미진진하게 외국 문화를 접하고 알게 되어 참 좋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상호 공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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