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는 지난 10일 영진 글로벌캠퍼스(칠곡군 지천면)에서 중국인 유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주류를 이루다가 최근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른 최초의 대면교육의 장이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중고거래 사기 및 보이스피싱 피해 등 외국인들이 쉽게 당할 수 있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칠곡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이 쉽게 당할 수 있는 전자거래 사기 및 보이스피싱 피해 등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대면교육을 강화하여 안전한 칠곡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