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2천 500백여 시간 이력을 보유한 권선호 칠곡군의원 예비후보가 칠곡군 ‘가’ 선거구(왜관읍)에 출사표를 던졌다.
권 후보는 “그동안 칠곡군을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라며 “앞으로 지원봉사 하듯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자영업을 하면서 자영업자의 고충을 뼈저리게 느꼈고 농협 근무를 통해 농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왜관읍민에게 보다 더 큰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참신하고 든든한 일꾼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공공 산후조리원 유치, 주정차 문제해결 등의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왜관읍민은 제대로 된 산후 시설이 없어 다른 지역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며 “공공 산후조리원을 유치해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인구 증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왜관1번도 주정차 시간을 연장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왜관읍 9개 법정 주차장을 확보해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밖에 △칠곡군 특별회계 지역 제2금융기관 유치 △농산물 홍수 출하 대비 경북도 시군간 판로 확대 △어르신 공공 일자리 창출 △왜관공단 청년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 근로시설(보호작업장) 및 전용 목욕탕 설치 △장애인체육관 등을 약속했다.
권 후보는 “다양한 경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왜관읍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주민 눈높이에서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왜관의 아들이자 일꾼인 권선호에게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