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4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행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에서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의 김동학 이장이 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칠곡군 동명면 송산3리 김동학 이장은 평소 연로하신 모친을 극진히 보살피고, 마을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찾아 행정기관과 협조하여 안전망을 구축하고, 더 이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섬세히 살피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어버이날을 맞아 표창을 수상했다.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한 김동학 이장에게 (사)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장(임의도)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현재 살고 있는 마을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