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6일 치르는 칠곡군수 재선거에 7명의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곽달영 경북과학대학 교수, 김경포 전 칠곡군 기획감사실장, 박창기 전 칠곡군의회 의장, 송우근 칠곡미용협회 사무국장, 송필원 육군3사관학교 명예교수가, 무소속 예비후보로는 배상도 전 칠곡군수와 백선기 전 청도부군수가 각각 등록했다.
백선기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한나라당에 입당해 한나라당 소속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날 변경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자는 명함ㆍ공약집 배포, 홍보물 발송, 전자우편을 이용한 선거운동, 어깨띠ㆍ표지물 착용, 문자메시지 발송, 선거사무소 설치와 사무소에 현수막 내걸기 등이 가능하다.
칠곡군선거관리원회는 공휴일인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받지 않았고, 후보자 본등록이 시작되는 오는 10월 6일 이전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할 수 있어 앞으로 예비후보 등록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월 18일 12시13분 업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