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박종혁)는 지난달 29일 『왜관 i-샘』프로그램 활용 활성화를 위한 사이버가정학습 활용 수업 2011 학교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수업력 향상을 위한 학교 컨설팅을 위해 사전에 각 학년 선생님들이 함께 교재 연구를 하여 공동 교수·학습 과정안 작성을 한 후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학년별 교내 컨설팅 지상수업 연수를 실시하여 선생님들의 수업력 향상에 노력하였다.
학교 컨설팅은 수업컨설팅 영역으로 5명의 교사가 수업공개를 실시, 사이버가정학습 시범학교 과제 해결을 위해 『왜관 i-샘』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실 수업 장면에서의 효율적인 방안 모색에 노력하였다.
이날 학교 컨설팅을 위해 칠곡교육지원청 신정순 장학사, 이기택 장학사, 왜관중앙초등학교 박일구 교감 선생님, 구미 사곡초등학교 수석교사 최규리 선생님, 북삼초등학교 수석교사 김미경 선생님이 컨설턴트로 참여, 수업력 향상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었다.
수업 공개 후 컨설턴트를 모시고 학년별 수업컨설팅을 가진 후 시청각실에서 전체 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컨설턴트로 참여한 왜관중앙초교 박일구 교감 선생님은 “하루 수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비결은 교사의 출근할 때의 기분이 좌우한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들이 행복하다“면서 재미있게 가르치는 교사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이날 영어수업을 공개한 6학년 5반 전영희 선생님은 "공개 수업 전에 한 지상 수업 연수를 통해 교감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께서 세심하게 수업에 대해 조언해 주시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부족한 점을 사전에 보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 공개 수업을 준비하면서 사이버 가정학습에 대해 스스로 더 준비하는 계기가 됐고, 즐겁게 수업을 준비하고 재미있게 수업한 이번 공개 수업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다"고 덧붙였다.
학교 컨설팅 수업 공개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수업 컨설팅을 계기로 사이버가정학습 활용 수업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배움 중심의 수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왜관초교는 2010년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사이버가정학습 시범학교로 『왜관 i-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이버가정학습 활성화’라는 주제로 경북사이버가정학습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날 학교 컨설팅을 통해 사이버가정 학습을 활용한 교실수업 개선과 시범학교 과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