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 는 매년 반복되는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우기대비 농업기반시설물 일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점검 특별반을 구성, 배전반, 선로상태, 누전 차단기 등 전기시설과 기기작동 매뉴얼 구비, 안내표지판 설치, 배수로정비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진다. 배수장은 우기시 농작물의 침수 피해를 막는 매우 중요한 시설물로서 정전시 예비전력 확보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특작은 잠시라도 침수가 되면 1년 농사를 망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칠곡지사는 매년 반복되는 재해에 효과적인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 훈련과 예방교육을 지난 4월부터 5차례에 걸쳐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농업기반시설물 일제점검 결과를 통해 미비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리요령 교육과 시설물 보수·보강 등 사고예방에 전력을 기울인다. 함경렬 지사장은 "이번 농업기반시설물 일제점검으로 내재돼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곧 있을 우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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