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과 혼돈의 시대, 화해와 화합을 이야기하는 책 한권이 독자를 찾아왔다. `박근혜의 포용`, 이 책은 ‘정치인 박근혜’ 보다는 ‘인간 박근혜’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전체를 관통하며 흐르는 메시지는 화해와 화합을 넘어선 ‘포용’이다. 이 책에 소개된 박근혜 의원과 김대중 前 대통령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는 그러한 메시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2001년 김대중 前 대통령을 만난 박근혜는 “아버지 시절 여러 가지로 피해를 입고 고생하신 데 대해 딸로서 사과 말씀드립니다”라며 딸로서 사과했다. 김대중 前 대통령의 자서전에도 소개된 바 있는 이 일화는 박근혜의 화해와 화합에 대한 신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김 前 대통령은 이에 대해 "박정희가 환생하여 내게 화해의 악수를 청하는 것 같아 기뻤다"며 “나는 박(근혜) 대표에게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고 회고한 바 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큰 화해가 이뤄지는 순간이었다. 역사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 아니라 국민의 화합과 화해의 역사를 열고자 했던 박근혜의 리더십에 대해 이 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 지역과 계층을 넘고 이념과 사상을 넘어 하나가 되고 더불어 행복한 ‘포용’으로의 길을 이 책은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인물로 ‘박근혜’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광주여자대학교 두영택 교수는 국민대화합연대 상임대표와 대한민국 나눔재단 공동대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중등교사회 회장과 대통령자문 교원혁신위원회 위원, 청와대 문화-체육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올바른 교육정책을 만들고자 동분서주했다. 이 책의 집필 배경에 대해 두 교수는 “박근혜 의원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치적 신념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그녀의 비전 제시 능력과 인간미에 감동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내는 지혜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국 이 책의 가치는 ‘박근혜’라는 한 인간의 삶을 통해 배우는 화합과 화해의 리더십과 포용을 향한 의지에 있다. 이 책 표지의 ‘포용’이라는 글씨는 대나무 글씨의 최고 명인이 대나무로 직접 써서 제공한 글씨이다. `박근혜의 포용(더윈출판사 가격 1만5천원)`은 최근 온갖 분열과 거짓, 폭로와 가십으로만 점철되어 오직 판매부수 올리기에만 급급한 몇몇 도서에 경종을 울리고 현대인의 필독서로 출판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두영택 교수는 1961년 대구시 달성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명지대학교대학원에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광주여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로 있으며 국민대화합연대 상임대표와 대한민국 나눔재단 공동대표로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중등교사회 회장과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 및 청와대 문화·체육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의 올바른 교육정책을 만들고자 동분서주했다. 그에 따라 박근혜 의원과 직접 만나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치적 신념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그녀의 비전제시 능력과 인간미에 감동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정치적 여정 못지않게 고통으로 얼룩진 삶을 슬기롭게 헤쳐나간 인물이 바로 박근혜 의원이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 삶의 무게에 짓눌려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리라 믿은 것이다. 이 책은 박근혜 의원의 삶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배려와 용기가 무엇인지 들려주고 있다. 또한 행복하게 성공하려면 우리 스스로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도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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