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그리스의 남아공 월드컵 조별 리그 첫 경기가 있던 6월 12일 밤 칠곡군청 마당과 왜관신협 등에서도 단체 응원으로 열기가 가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7분 기성용의 프리킥을 이정우 선수가 재치있게 선제골로 연결시켜 전반부터 앞서 나가기 시작하였으며, 후반전에도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던 박지성 선수가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틈타 한 골을 추가, 대한민국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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