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국회의원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2월23일 국회의원회관 130호에서 `영남내륙물류기지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와 `성주호 관광모험레포츠 지구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구자명 국토해양부 물류시설정보과장이 ‘영남권 내륙물류기지 건설 추진 현황’이란 주제로 발표를 했다.
강중모 영남물류복합공사 상무와 장영철 한국철도공사 물류본부 녹색물류팀장, 장은재 경북도 경제교통정책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이인기 의원은 “영남내륙화물화기지 건설과 성주호 관광모험레포츠 지구 조성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이 될 것” 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유발 효과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또 이의원은 "영남권내륙물류기지의 건설에 따른 물류비 절감효과가 연간 1000억원 상당에 이르고, 화물의 대량수송을 통한 교통혼잡 완화 및 환경오염 방지 등 녹색물류 실현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의원은 이어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성주호 관광모험레포츠 지구 조성을 위한 토론회`도 개최, "성주호 개발은 가야산 국립공원과 독용산성, 무흘구곡, 포천계곡 등 뛰어난 주변자연환경과 문화유적을 연계한 종합 휴양레저단지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