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백년 살아온 고향에서 신나게 독서운동 펼치겠다"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는 지난 18일 2010년 정기총회를 열어 임기가 끝나는 제14대 임계자 회장의 후임으로 제15대 이동진(사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칠곡군지부 부회장에는 백재기·오혜숙씨를, 감사 최인희·박세준씨, 총무 박정애씨를 각각 선출하고 2009년도 결산-2010년 예산안을 모두 처리했다.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는 2007년 전국최우수 봉사단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모범단체다. 이동진 회장은 "현재 새마을문고 경상북도 부회장을 겸임하면서 임기 3년동안 칠곡군지부 문고 30곳과 군지부 소속 느티나무주부독서회(회장 옥명선) 등 회원 300여명과 함께 500년을 살아온 고향에서 즐겁고 재미있는 독서운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제12·13대 회장을 역임했던 이동진 회장은 도지사 표창장, 자랑스런 도민상, 국무총리 표창장, 대통령 표창장 등을 받은 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