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복지증진 위해 최선을"
지난달 4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배천태 경북도지부장로부터 상이군경회 칠곡군지회장으로 임명받은 김정수(사진)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부회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위상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이군경 회원들의 화합과 보다 나은 생활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합기도 수룡관 총관장인 김정수 지회장은 경산1대학 겸임교수와 대구예술대학교 외래교수를 맡아 경호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칠곡군합기도연합회장과 칠곡군 가산청년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부회장인 김지회장은 민주평통 칠곡협의회 13대 간사 활동시 통일시대를 준비하면서 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지난해 12월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김지회장은 또 석적읍 중리 (주)유원천파크 한상웅 대표이사와 함께 지난해 9월17일 가산면 곡4리(가산1·2리, 용수리, 응추리) 노인회 소속 어르신들 45명을 관광버스로 유원천파크로 모셔 사우나와 황토찜질 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
가족은 부인 최명옥씨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이다. 취임식은 오는 25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