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 죽전리 칠곡유호월드피아 아파트가 드디어 준공됐다. 유호산업개발(대표이사 남정우)은 12월26일 오전 11시 이 아파트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진다. 유호산업개발은 이날 준공식에서 관내 독거노인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방문고객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방문고객을 위한 경품 대잔치도 벌인다. 경품은 42인치 벽걸이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대형냉장고, 디지털카메라 등이다. 유호월드피아는 편리한 교통, 풍요로운 생활, 쾌적한 자연환경 등을 자랑하고 있다. 유호월드피아는 103.44㎡(31평형) 77세대, 77.24㎡(23평형) 352세대 등 총429세대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01년 6월 칠곡군으로부터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착공후 70%이상 공정율을 보였으나 자금사정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유호산업개발(주)은 지난해 5월 칠곡군으로부터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받아 공사를 재개,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유호월드피아는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인데 `선시공-후분양(준공후 분양)`이어서 입주희망자는 안심하고 이 아파트를 계약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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