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정기받아 수려한 내고장/경호천변 이팝나무 사랑넘치네/아카시아 향기속에 어린 새싹 자라고/기암괴석 금오동천 북삼희망 꿈꾼다" 낙동문학회 회원인 최인희(새마을 북삼 현대문고 회장) 씨가 작사한 북삼찬가(작곡 박만은)의 1절 가사이다. 박만은 씨는 1970년대 CBS방송국 전속가수였고, 2005년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음반을 출시한 바 있다. 북삼찬가는 지난달 28일 북삼중학교 강당에서 가진 북삼청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북삼중 학생이 공식석상에서 처음 불렀다. 2절 가사는 "경노사상 존중되는 살기좋은 고장/참외향기 미소짓는 옥토의 기름진 땅/나날이 발전하는 희망찬 북삼/젊음이 넘치는 아름다운 북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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