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경북교육 성과 나타나" 교장평가제 확대,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지난 9월15일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은. 李=경북교육의 지표인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이라는 희망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농촌 소규모 학교가 많은 경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명품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현장 방문은 물론 교육전문가와 지역사회인, 유관기관 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교육 내실화를 기했고, 행-재정 지원 강화와 확인행정 등을 펼친 100일이었다. -100일간의 성과와 포부는. 李=수요자 중심의 맞춤식 수업 전개 등 다양한 학력 향상책을 펼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전국 우수권으로 진입했으며,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수교육청 선정 및 종합 2위, 정보화 분야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학력향상, 사교육비 경감, 안전한 학교 만들기, 기본이 바로 된 인물로 키우기, 우수 교직원 우대 및 최상의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6대 과제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교장평가제에 대해서…. 李=경북교육청에서는 초·중·고 교장을 대상으로 직무수행과 교육활동 지원 능력을 향상시키고 능력과 실적 중심의 인사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경영능력평가`를 실시한다. 앞으로 평가가 정착되면 단위학교 교장의 책무성이 강화되고, 학교교육의 질 향상과 함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가 제고되는 등 학교 현장에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구미, 안동, 문경, 칠곡, 성주, 청송 등 6개 지역 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장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유·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평가 실시할 계획이다. -2012년까지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계획은. 李=교육과학기술부가 소규모 학교 통·폐합과 재배치 등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내년도 경북에서는 경주 3곳, 김천 1곳, 고령 2곳, 구미 1곳, 문경 1곳 등이 이에 해당된다. 개편되는 학교는 포항 1곳이다. 추진기준은 학생수가 본교는 50명이하, 분교장은 20명이하 학교를 우선대상(초교 1面·1校 유지원칙, 학부모 의견 1/2 찬성시 추진)으로 하고 있다. 200명 이하의 도심 공동화(空洞化) 학교도 통·폐합을 추진할 것으로 권장하겠다. 다만 학부모들의 1/2 찬성이 있어야 추진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