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복지증진 등에 기여 안명자(사진) 한여농 정책부회장이 지난 2일 회원 등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제5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전국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안명자 정책부회장은 지난 1985년부터 농촌에 정착, 지금까지 24년간 지역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 복지증진 등을 위한 정책건의는 물론 여성농업인단체 활동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안 부회장은 `질병도우미`와 마을 공동급식 등을 도입하도록 건의, 여성농업인들이 농번기를 맞아 노인 치매를 돌봐주는 도우미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마을에서 함께 식사를 해결해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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