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초등학교(교장 구자억)와 영남제분(대표이사 류원기)은 지난달 20일 북삼초교 U-class에서 리기옥칠곡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북삼초교 총동창회 임원, 운영위원과 어머니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1校1社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1교1사 자매결연`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칠곡교육청이 학교와 기업체간의 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북삼초교와 영남제분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다각적으로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류원기 대표이사는 북삼초교 16회 졸업생으로 모교 학생들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장학사업과 학교의 발전, 교육활동 지원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은 물론 학생들에게 긍지와 자신감을 심어 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