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성모병원 연간 6백만원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서부지사(지사장 이두필)와 의료법인 혜원성모병원(원장 김의원),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는 지난 6일 혜원성모병원에서 저소득-취약계층의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대납협약을 체결하고 130여세대에 매년 6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혜원성모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매월 50만원씩 지원사업을 해오다가 올해 4월 협약이 끝났으나, 칠곡지역자활센터에 계속해서 지정-기탁키로 연장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칠곡군지역 130여세대의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매월 지원받게 되어 안정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북서부지사는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매월 1,100여만원씩 지원받는 등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계속 수혜가정을 늘려나가고 있다. 김의원 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성원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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