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무공유공자가 너무나도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국가유공자는 최고의 공을 세웠고, 적과 최전방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싸운 사람인데 집회시위로 다친 사람이나 민주화운동가들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시립주차장에 가면 다른 국가유공자는 무료주차 인데 반해 무공유공자는 외면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행히 몇년전 이인기 국회의원이 국회에 발의, 10여만원 수당을 받는 것이 고작입니다.
국가재정이 없어 다른 유공자와 차별을 둔다는 논리는 국민세금을 공적 자금으로 수십조억원을 날리는 현실을 감안해 보면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좀 더 배려하고 수당을 다만 얼마라도 올려 줄 것을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