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생 대구 대륜고등학교 졸업 경북대학교 사범대 국어교육학과 졸업 영주교육청 장학사 경주 계림고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김천고등학교 교장 교육경비지원조례 확충, 학교운영지원금 점차 폐지 차상위계층-결손가정-다문화가정 지원확대 도모 온-오프라인 장학지원실 구축, 교육정책 개방활성화 유-초-중 각1개교 선도학교 및 영어체험-전용교실 운영 도-농복합 지역, 칠곡에 부합한 교육환경 조성 -출마동기(출마의 변)? 이=저는 교사 경험을 통한 교육실무자로서 교감, 교장으로서는 교육경영자로 장학관, 도교육청 교육국장으로서는 교육행정가로 지난 35년간의 교직생활을 경북에서만 보내 온 경북교육 전문가로 누구보다 경북교육을 잘 알고 있고 또한 경북교육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육에 대한 애정 또한 깊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잔여 임기가 1년 2개월로 현재 진행중인 `경북교육 2010프로젝트`의 성공과 향후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경북교육을 잘 알고 있는 교육감이 절실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누구보다 경북교육을 잘 아는 제가 적임자라고 생각해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 특히 경북 교육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이 있다면? 이=저는 이번에 선출되는 교육감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바로 공교육과 경북교육의 신뢰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이번 선거는 뜻하지 않은 일로 인한 보궐선거로 경북교육에 몸담고 있었던 교육자로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또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초가 되어야 할 공교육에 대한 교육 수혜자의 불만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신뢰회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학생들의 학력신장정책 △방과후 학교를 강화, 사교육비의 걱정을 덜어주는 정책 △전교원의 상담 요원화로 상담을 통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 정책 등을 활발히 펼쳐 `명품 경북교육`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한두가지의 정책만으로 단기간에 어떠한 실적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잔여 임기중에 끝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며, 1000일 안에 이뤄지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어쩌면 명품교육을 넘어선 우리가 꿈꾸는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한 바로 선 사회를 우리가 지구상에 살아 있는 동안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가 시작입니다. 경북 교육 전문가인 저 이영우가 확실히 새로운 경북교육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른바 신나게 가르치고, 즐겁게 배우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명품 경북교육을 위한 이 모든 과제들이 취임 후 400일 사이에 완성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우리의 노력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관건은 제가 아니라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반드시 기초가 튼튼한 뿌리 깊은 경북교육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교육감에 취임하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교육정책과 하고 싶은 일은? 이=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에게 약속드릴 첫번째는 바로 학력 신장입니다. 농부는 농사가 주업이고 의사는 환자를 돌보는 것이 주업이듯이 학생은 학업이 주업입니다.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기 위한 준비시기인 학생시기의 학력 향상을 위해 학력책임제에 의한 학습 부진아 없는 학교 만들기, 사이버 가정학습 전 학생 무료 수강지원 등 우리의 미래들을 훌륭한 인재로, 큰 인물로 키우기 위한 공교육을 확립하겠습니다. 둘째, 사교육비 절감을 확실히 이뤄 내겠습니다. 계속되는 경제난을 이겨낼 때까지 수업료 동결, 희망 학생 전원 맞춤형 방과후 학교 운영, 소규모 학교 통학, 급식, 학용품 지원 및 복식학급 해소, 교육경비지원에관한조례 확충을 통한 학교운영지원금제도 점진적 폐지 등 공교육의 신뢰 회복을 통해 배움에 있어 경제적인 부분이 문제가 되지 않도록 사교육비 50%이상 절감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이밖에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한 영어전용교실, 원어민 교사 배치와 더불어 예의바른 인재 육성, 열심히 일하는 교직원에 대한 인사, 복지 확대 등을 통해 신나게 가르치고, 즐겁게 배우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명품 경북교육을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 직선으로 선출하는 도교육감의 중요성은? 이=도교육감선거에 대한 주민참여가 많이 저조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이번 선거가 직선제로 처음 치러지는 데다 이에 따른 홍보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이해 부족 때문인것 같습니다. 교육감 직선제가 갖는 의미는 그 만큼 교육자치가 정착돼 가고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지역 교육감의 책임과 역할이 막중합니다. 예를 들면 작게는 칠곡의 모학교에 영어전용교실 설치, 원어민 교사 배치, 학교 시설 증축 등의 문제를 교육감의 재가를 통해 이뤄지고 크게는 전체 교육 방향에 대한 프로젝트 개발과 시범사업 등이 교육청에서 결정되는 등 교육감이 갖는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막중한 책임과 권한을 행사하는 교육감을 선출하는 선거에 주민의 참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는 선출되는 교육감의 대표성 결여와 능력 검증의 오류가 발생하여 그 피해가 고스란히 우리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투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35년간 교사를 시작으로 교감, 교장,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등 경북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다행히도 이러한 노력에 대한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로 현재까지 선거활동에 있어서 많은 힘을 얻고 있습니다. 남은기간 더 많은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과 만나면서 향후 경북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해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할 것이고, 무엇보다 교육감이 되면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더 큰 행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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