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에 앞장서자" 물자원확보추진운동시민연대(대표 장영백)는 지난 13일 왜관 리베라웨딩뷔페에서 지역기관-단체장,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결성대회를 갖고 민간단체로는 도내 처음으로 4대강 살리기 정비사업 등이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장영백 대표는 대회사에서 "우리 삶의 터전인 이 땅과 산천은 풍요로운 모습으로 잘 보존돼야 한다"며 "4대강 정비 사업과 한반도운하 건설을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시민운동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송필각 도의원, 곽경호·이우용·나남훈 군의원 및 이창우 성주군수, 이태근 고령군수, 녹색미래실천연합 김진홍 본부장, 물자원확보추진운동시민연대 운영위원-회원, 주민 등이 성황을 이뤘다. 다음은 물자원추진연대 창립선언문 요지다. 우리는 지역화합이 국가통합의 근본임을 통감하여 대의에 앞장서 강력한 화합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천혜의 땅, 칠곡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나아가 영남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정부는 4대강 정비사업에 이어 경부운하 건설을 포함한 한국적 녹색뉴딜정책을 과감히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룩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민경제 살리기에 주저하지 말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온 국민과 함께 국민화합운동의 선봉에서 선진한국의 재도약을 위해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를 모아 믿음의 정부, 슬기로운 국민의 힘으로 21세기 4대강의 기적이 우리 한반도에서 찬란히 일어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을 다짐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