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의 역할, 충실히 수행" 문정내 칠곡군생활개선회장 취임식이 지난 16일 배상도 군수, 이인기 국회의원, 신민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리기옥 칠곡교육장, 송필각-박순범 도의원, 생활개선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문정내 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개선회의 이념에 따라 농촌여성의 역할을 충실히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통해 지역의 여성지도자 양성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보람찬 농촌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도록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며 농촌여성이 요구하는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자긍심 고취와 자질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생활개선회는 고부간 정 나누기, 결혼이주여성 대모 결연 등 밝고 훈훈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 결혼이주여성과 맨토-맨티를 결성해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글강사나 차량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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