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왜관읍 삼청-낙산리 일원에 87만2천㎡ 규모의 왜관2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됐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지난 2002년 9월부터 총8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단계로 73만8천㎡ 규모의 산업단지를 준공한데 이어 이번에 13만5천㎡ 규모의 산업단지를 준공, 왜관2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왜관2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구미와 대구를 잇는 중간에 위치, 인력 확보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