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칠곡군지회(회장 이현시) 회원 126명은 지난 13일 일선 장병을 위문하고 호국안보 순레행사를 실시했다. 칠곡군지회 회원들은 이날 6·25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오직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일념으로 한 몸을 초개와 같이 여기며 국가에 몸 바친 유공자회원들은 휴전협정 이후 54년이 지났지만 새로운 감회를 느끼면서 전방부대를 방문한 것이다. 이들은 도라대 전망대와 제3땅굴 등을 돌아보고 충혼탑을 찾아 치열한 전투를 치루면서 유명을 달리한 전우에게 경건하게 분향-헌화하면서 오늘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온 분들께 경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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