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박해춘)은 지난 1일 우리나라 최초로 체계적 노후준비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후종합포털 `행복나래(http://csa.nps.or.kr 사진)`를 오픈했다.
연금공단의‘행복나래’가 오픈되면 국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노후준비-생활 관련 지식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또 `자가진단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노후준비 정도를 점검해보고, 나아가 맞춤형 노후설계로 노후설계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다.
특히 ‘재무’분야 자가진단은 고객 스스로 가계재무 적정성, 생애목적자금별 준비상황, 노후자금 준비상황 등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 `체계적 노후준비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행복나래’는 재무, 건강, 일, 여가, 주거, 대인관계 등 6개 분야를 주요 컨텐츠로 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과 외부 전문기관의 정보들을 연계-제공한다.
공단은 ‘행복나래’가 이미 노년기에 있는 어르신세대(60세 이상)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노후준비가 필요한 중년세대(40∼50대), 자기계발 및 인생목표 설정 등이 필요한 젊은 세대(20∼30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한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는 노후 지식정보 공유채널로서 ‘세대통합’과 ‘사회통합’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래` 서비스는 오프라인과의 연계가 가능해 보다 심층적인 노후설계를 원할 경우, 전국 91개 공단 지사의 노후설계전문컨설턴트로부터 맞춤형 노후설계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