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행정안전부 산하 정보격차해소 전담기관인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선정한 2008년 상반기 장애인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에서 `접근성 우수기관`으로 선정, 심볼마크(사진)를 획득했다.
군은 올해 장애인 웹 접근성 품질마크 심사는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신청 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로 청와대 등 14개기관 품질마크를 받게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마련된 장애인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사이트에 대해 웹접근성 품질우수 심볼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인증기간은 1년이다.
이 품질마크는 지난 2005년 국가표준으로 제정된 `인터넷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13개 항목을 기반으로 웹 접근성 전문가의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사용자가 직접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10여개의 주요 기능을 심사하는 `사용자 심사`등 엄정한 과정을 통과한 사이트에 대해 그 우수성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이에 앞서 칠곡군은 지난 2월 `2007년 공공기관 웹 접근성 실태조사` 결과 100점 만점에 96.1점을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