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등이 주관한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경북도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지방 자치경영대전`에서 지난 2년간 도가 추진해온 시책을 평가받은 결과 투자유치실적, 앙코르문화엑스포 등 관광문화 분야, 농특산품 브랜드개발, 농민사관학교 등의 분야가 타지자체와의 비교우위 시책으로 인정을 받아 서을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도가 인정받은 비교우위 시책분야로는 먼저 투자유치부문으로 김관용 지사 취임 이후 10조원을 목표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민선4기 전반야에 이미 8조3천억원을 달성, 지난해말에는 외국인기업유치 전국 최우수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는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김 지사의 탁월한 리더쉽과 노력도가 심사위원들에게 크게 인정받았다.
앞으로 도는 이를 계기로 우수성이 인정된 관광·농정·지역개발분야에 대한 정책과 소재를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 전시·홍보, 미래의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특히 경북도 전시관에는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독도와 관련된 체험관을 만들어 전시 참여자들에게 독도의 현황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에게는 애국심 고취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