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기 의원, 학부모… 쌀전업농가 등과 만나
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는 지난 13일 쌀전업농 육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영농규모화 및 농지은행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인기(사진 가운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령-성주-칠곡 쌀 전업농연합회 읍-면회장단 등 50여명이 참석, 쌀시장 개방과 최근 원자재 값 상승 등 농업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영농의 규모화 및 농지은행사업 제도개선과 고품질 쌀 생산 브랜드화 등 농업경영개선과 관련해 이인기 의원에게 건의했다.
이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쌀 전업농의 애로사항 및 한국농촌공사의 임무와 기능을 소상히 이해했고, 국정 추진에 많은 도움이 돼 감사하다"며 "지역의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자치단체, 그리고 농촌공사가 합심해 앞서가는 농촌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금까지 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 택시업계 종사자와의 간담회, 참전유공자 지원을 위한 입법 공청회 등을 잇따라 열고 있으며 지방자치법 개정 등 많은 법령을 의원발의 해놓은 상태다.
특히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이 의원은 학생 등하교길 개선과 안전지대 확충, 군립도서관-북삼평생학습관 개관-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북삼도서관 건립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