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8월15일 제63주년 광복절을 맞아 왜관읍 애국동산에서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 행사를 가졌다.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생활 속에 보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배상도 군수, 신민식 군의회 의장를 비롯한 군의원, 김득호 칠곡교육장, 송민헌 경찰서장, 강찬영 소방서장, 최재소 농협지부장, 박노윤 칠곡상공회의소 회장, 장영복 문화원장, 유족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상도 군수는 인사말에서 "우리가 지금 이자리에 서 있는 것은 모두 선열들 때문"이라며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 지역을 발전시키고 더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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