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포럼(공동대표 이수성 이종춘)은 7월10일 오후 7시30분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의 미래, 교육에서 찾는다`라는 의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칠곡포럼은 2008년 올해 포럼의 기조를 ‘경쟁력을 갖춘 지역교육`으로 정하고 지역발전의 다양한 요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육의 문제를 다루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출신의 이영훈 서울대학교 교수 및 현장에서 학교를 운영하며 지역교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실천해 온 함정호 순심중학교장의 발제로 열리게 된다.
이영훈 교수는 교육이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지역발전에 기여할수 있는지에 대한 사회교육적인 고찰과 역사적 인식을 피력할 예정이다.
함정호 교장은 그동안 중-고등학교 교장을 맡으면서 이뤄낸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지역사회가 칠곡군의 전반적인 교육발전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
칠곡포럼에 대한 문의는 칠곡포럼 홈페이지(www.chilgokforum.org)나 칠곡포럼 사무처(전화 972-8334)로 하면된다.
